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메이커, 작곡가가 음악을 어떻게 분석하며 듣는지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음악의 3요소라고 들어보셨나요?? 음악은 멜로디, 화성, 리듬으로 이렇게 3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 비트메이커라면 한가지를 더 추가해서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질감입니다. 요즘 음악, 특히, 힙합과 알앤비의 경우 악기들의 질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악기들의 톤이 곧 장르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Ex. Lofi 붐뱁) 그래서 프로듀서라면 특히 이 질감을 캐치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이 질감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질감은 어떻게 파악하는가 그럼 도대체 이 질감이라는건 뭘까요? 질감에는 정말 다양한 표현들이 많아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듭니다. 사운드의 퀄리티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