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를 보다가 최재천의 세가지라는 채널에서 특이한 공부법을 발견하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ZaRmQyADX4 위 영상을 대충 요약하자면, 한국 학생들은 암기는 제일 잘하지만, 새로운 논문을 쓸 때, 자기만의 의견을 내는게 부족하다는 내용이다. 즉,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반면 김정운 교수님이 독일에서 유학을 하실때 다른 학생들은 카드로 공부한다는게 인상적이었고, 독일 학생들은 결국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서 새로운 시각의 논문을 발표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는 카드 공부법을 음악에 적용시켜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시각을 갖게 되는 공부법이니 음악 작업에 안성맞춤이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말이다. 그래서 이 후 카드 공부법에 대해서 찾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