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작곡/비트메이킹을 하는 순서, 방법에 대해 얘기 해보려고 합니다. 흔히 ‘작곡을 한다’ 혹은 ‘비트를 찍는다’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어두운 방안에서 건반앞에 앉은 고독한 예술가가 골똘히 고민하다가 문득 영감이 떠오르면 후다닥 곡을 쓰는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실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 이미지를 보고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와 조금 다릅니다. 도대체 현실에서의 작곡/비트메이킹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 글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큰틀로는 혹의 코러스 혹은 훅 파트를 먼저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즉 먼저 메인 파트인 코러스를 만든다는 목적을 갖고 접근해야합니다. 1.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을 파악한다. 우선 곡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