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비트 팔다

올해 3월부터 타입비트 채널을 운영해왔었고, 이번달에 처음으로 비트가 팔렸다.

 

타입비트 장르는 OVO레이블의 아티스트들로 시작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이 있는 레이블로써, 드레이크가 수장이다.)

 

연초에는 DVSN이라는 아티스트에 꽂혀서 업로드를 하려 했지만, 이때는 나의 메타인지가 부족해서인지, 

 

당장 만들려고하니 곡의 완성도도 떨어졌고, 조회수도 좋지 않았다.

 

이 때는 DVSN 타입비트도 만들었다가, Drake 타입도 만들었다가 많은 종류의 타입비트를 만들었었다. 

 

그러던 와중 외국의 타입비트 채널들과 국내의 비트 메이커들이 하는 말대로

 

한가지 타입비트만 만들어서 올려보라는 조언을 들었다.

 

나는 roy woods라는 같은 OVO 레이블 소속의 아티스트를 메인으로 잡고 7월 1달간 열심히 올렸다.

 

그랬더니 몇 개의 영상의 조회수가 괜찮게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조회수 1천회를 찍어보고, 구독자수도 100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하지만 8월에 후반에 들어서 조회수가 안나오기 시작했다.

 

여기서 PARTYNEXTDOOR 타입비트로 방향을 바꾸었고,

 

방향을 바꾸고 만든비트가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올린지 3일만에 조회수가 1만회가 나와버렸다. 

 

구독자수도 갑자기 늘었다. 많진 않지만 300명이 넘어버렸다. 

 

8월달에 총 2개의 비트가 팔렸다.

 

하나는 roy woods 타입비트, 하나는 partynextdoor 타입비트이다.

 

올해 안에 음악으로 돈 벌어보는게 목표였는데, 작게나마 이룬것 같아서 뿌듯하다.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라고 믿고 열심히 즐기면서 해야겠다.

 

아래는 처음으로 팔린 2개 비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5JOw2TECDYg 

 

https://www.youtube.com/watch?v=rlQqfhZk_eE